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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론보다]‘최대 격전지’ 경기…7번 조사 중 6번 ‘오차내’

2022-05-25 4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일부터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.<br> <br>오늘까지 실시된 여론조사만 보도할 수 있게 되는데요.<br> <br>승부처인 경기도와 충남 지역의 판세가 어떤지 가장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윤수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6.1 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시자 선거, 오늘 여야 선거 사령탑은 이렇게 판세를 분석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석 / 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]<br>"혼전상태에 들어간 건데요. 경합 박빙 또는 경합 미세한 열세" <br> 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]<br>"김은혜 후보가 당선될 것이 명확하다 그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." <br> <br>지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사흘간 공개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를 모두 살펴봤습니다.<br><br>7개 여론조사 가운데 6곳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최소 0.4%P 차이에서 최대 2.3%P차로 그야말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한 곳 여론조사에서만 김은혜 후보가 47.4%로 김동연 후보를 7.2%p 차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.<br><br>지난 5월 초 두 후보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를 살펴봤는데요. <br> <br>오차범위 내 팽팽한 승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. <br> <br>[홍형식 / 한길리서치 소장] <br>"정당 고정표를 강경하게 결집을 시키고 난 이후 박빙 승부에서는 부동층의 지지를 얻어야만이 마지막 승부를 결정지을 수가 있습니다." <br> <br>여야가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지역 바로 대전과 충남입니다. <br> <br>최근 발표된 대전시장 후보 여론조사입니다. <br> <br>2곳에서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는데요. <br> <br>하지만 또 다른 한 곳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 아직까지 결과는 예단할 수 없습니다.<br><br>충남도지사 선거에서도 3곳 가운데 한 곳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에 앞섰고 두 곳에서는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습니다. <br> <br>여야는 엎치락 뒤치락 경합중인 경기도와 충청를 잡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 총력전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윤수민입니다.<br><br><br /><br /><br />윤수민 기자 soom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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